2021.1월 1일부터 ~2개월간의
2020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양강이야기
양평군 (물오름)
응원해주시고 격려,염려해주시는 덕에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작품소개글
소설「여울넘이」 [낭청 정동설]부분중 정동설의 통솔력으로
남쪽,북쪽 바위에 구멍을 뚫어 말린 물푸레쐐기를 박아 넣어 물에 불려
금이 가면 바위를 깨는 역사적인 고찰과 대탄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온
옛 사람들의 삶에 맺힌 갈등과 응어리를 화합으로 이어지는
따뜻하고 더불어 살려고 했던 민중의 삶의 이야기를 묘사.
양평군 양강(현재 남한강)의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를 모티브로
힘차게 튀어오르는 푸른색 물오름은 희망과 기쁨을 형상화하였고
잔잔한 물결은 지향적인 발전의 의지로 표현하였다.
또한 커다란 원형은 막힘없이 교류가 흘러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푸른색의 세라믹과 입체소성장식, 오브제및 푸어링(Pouring),
투명 특수도료 사용으로 반입체와 깊이감의 상반된
시각적인 상징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담아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청량감 넘치는 색감과 문양을 곁들여 고유전통과
자연의 미(美)를 조화롭게 표현을 하였다.
설계방식은 치밀한 계산에 의한 과정으로 옹벽의 물빠짐을 방해 하지않고
마치 옹벽에 화폭을 걸어 놓은 듯한 부조벽화이다.
기존의 옹벽벽화가 아닌 새로운 옹벽부조벽화로 미학적 지속가능성을 열어본다.
가로: 7300 x 세로: 4600 x 측단면폭: 130
작품 디자인.글: 박기성 (회화작가)



▲ 2020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양강이야기 (물오름)을 표현한 작품 .박기성작가- 양평군